서울시 2014

매주 일요일 서울시 광화문 광장과 세종대로

일대에 재사용/나눔을 위한 도심장터가 열린다.

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인 장터를 통해 공동체

회복의 장을 마련하고, 재활용 장터를 통해 취약

계층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창업 희망자에게 창업

아이템과 아이디어를 제공한다. 또한 시민들과

관광객에게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해

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서울의 대표 관광

브랜드를 만들고자 했다.

이를 위해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의 Brand Identity

를 개발하고 장터를 구성하는 천막 디자인 기획과

제작, 그리고 소개 리플릿까지 하나의 이벤트를

브랜드로 새롭게 포지셔닝하는 전 과정을 거쳤다.

특히 100개의 아트천막은 국내 20인의 각

분야별 작가와 80명의 아이들이 꿈, 희망, 평화,

나눔을 주제로 그려낸 작품으로 꾸며 의미를

더했다.